정시파이터 후회될까요 고2이고 지금 정시와 수시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. 전국자사고 재학중이며
고2이고 지금 정시와 수시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. 전국자사고 재학중이며 1학년 내신은 1학기 3.96 2학기 4.04 입니다. 제 진로는 1학년 당시에는 생명공학과였지만 현재는 의사를 목표하고 있고 1학년 생기부는 생명공학과 +천문학으로 채워져 있습니다. 저 등급대는 놀아서 나온것이 아니라 시험기간에는 하루에 8시간씩 공부하며 나온 등급이고 제 학교 내신 스타일이 저랑 안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(모고국어 100, 내신국어 5등급 중간이며 내신국어에 시간을 적게 투자한것도 아니었습니다) 1학년 모고성적은 4번 전부 올1이며 국+수 백분위는 99대입니다. 현재 수준으로 고3 수능이나 평가원 모고를 보았을 때 국어는 중간 1등급, 수학은 낮1, 영어는 안정 1등급이며 과탐은 2-3등급 나옵니다. 수능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방학포함하여 2달정도 되었습니다. 저 상황에서 수시를 지속적으로 챙기는 것이 현명할까요.. 주변 친구들이나 선생님 말씀이 하나같이 다 정시하면 후회한다 이런말이던데 의대를 포기하고 수시를 챙겨서 생명공학과에ㅜ잔학한다 해도 행복할 것 같지가 않어서요...정시파이터로 전향하는거 나중가면 후회할까요..? 지금은 생명공학과는 가고싶지 않은 상황입니다..
내신도 놓치지마세요